時柱
같은 생시인데 시주가 다른 이유
시주(時柱)란
시주는 태어난 시각의 기둥입니다. 하루를 2시간씩 12칸(자시·축시…해시)으로 나눠 시지(時支)를 정하고, 일간에 따라 시간(時干)이 붙습니다.
왜 몇 분 차이로 시주가 바뀌나
한 칸이 2시간이라, 경계 근처에서 태어났다면 몇 분의 보정만으로 칸이 넘어갑니다. 앱마다 시주가 다르게 나오는 건 대부분 계산이 틀려서라기보다 보정하는 항목이 달라서입니다.
시주를 갈라놓는 다섯 가지
| 요인 | 무엇이 달라지나 | 크기 |
|---|---|---|
| 출생지 경도 |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° 기준인데, 서울은 약 127°라 해가 그만큼 늦게 남중합니다 | 서울 약 −32분 · 서울과 강릉 사이 약 7.7분 |
| 균시차 | 지구 궤도와 자전축 기울기 때문에 해시계와 시계가 1년 내내 조금씩 어긋납니다 | 2월 약 −14분 ~ 11월 약 +16분 |
| 자시 처리 | 23시대 출생을 당일로 볼지 다음날로 볼지 학파가 나뉩니다 | 시주는 같아도 일주가 바뀔 수 있음 |
| 서머타임 | 1948~1960년 중 10개 해와 1987·1988년에 시행됐습니다 | 1시간 |
| 표준자오선 이력 | 1954-03-21 ~ 1961-08-10에는 동경 127.5°(UTC+8:30)가 표준이었습니다 | 30분 |
헤아림 엔진에서 하는 일
- 입력한 시계 시각에서 그해의 표준시와 서머타임을 풀어 절대 시각을 구합니다.
- 출생지 경도와 균시차로 진태양시를 계산하고, 그 시각으로 시지를 정합니다.
- 결과 화면의 「경계 진단」에서 보정을 하나씩 껐을 때 시주가 바뀌는지 무료로 보여드립니다.
- 시각을 모르면 시주를 빼고 세 기둥으로 봅니다. 모르는 칸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습니다.
흔한 오해
- 「시계로 23시 30분이면 야자시」 — 서울 출생이면 진태양시로 22시 44분 ~ 23시 14분 사이라 계절에 따라 해시일 수도, 자시일 수도 있습니다.
- 「보정은 많이 할수록 정확하다」 — 년주·월주를 정하는 절기는 출생지와 무관한 절대 순간입니다. 여기에 경도·균시차를 또 적용하면 이중 보정이 됩니다.
기준이 갈리는 곳
진태양시 보정을 아예 하지 않고 시계 시각을 그대로 쓰는 만세력도 있습니다.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단정하기보다, 헤아림은 보정한 값을 기본으로 쓰고 보정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나란히 보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