眞太陽時
진태양시란? 사주에서 태어난 시각을 보정하는 이유
진태양시(眞太陽時)란
진태양시(겉보기 태양시)는 태어난 곳에서 해가 실제로 가장 높이 뜨는 순간을 정오로 삼는 시각입니다. 사주의 시각은 해의 위치로 나누기 때문에, 시계 시각을 이 기준으로 바꿔서 봅니다.
시계 시각과 무엇이 다른가
지금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° 자오선을 기준으로 합니다. 서울은 동경 약 127°에 있어서, 서울의 해는 시계가 가리키는 정오보다 약 32분 늦게 남중합니다. 여기에 계절마다 달라지는 균시차가 더해집니다.
경도 보정 — 도시별 차이
| 출생지 | 경도 | 표준시와의 차이(1961-08-10 이후) |
|---|---|---|
| 서울 | 126.98°E | 약 −32.1분 |
| 광주 | 126.85°E | 약 −32.6분 |
| 대구 | 128.60°E | 약 −25.6분 |
| 강릉 | 128.90°E | 약 −24.4분 |
| 부산 | 129.08°E | 약 −23.7분 |
같은 시각에 태어나도 서울과 강릉은 약 7.7분, 서울과 부산은 약 8.4분 차이가 납니다. 계산식은 (출생지 경도 − 표준자오선) × 4분입니다.
균시차 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몫
지구 궤도가 타원이고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서, 해시계 시각은 1년 동안 시계보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합니다. 2월 중순에는 약 14분 늦고, 11월 초에는 약 16분 빠릅니다. 그래서 같은 서울 23시 30분 출생이라도 태어난 달에 따라 진태양시가 22시 44분에서 23시 14분까지 달라집니다.
표준자오선도 바뀌어 왔습니다
| 기간 | 표준자오선 | 서울의 경도 보정 |
|---|---|---|
| ~ 1911-12-31 | 127.5°E (UTC+8:30) | 약 −2분 |
| 1912-01-01 ~ 1954-03-20 | 135°E (UTC+9) | 약 −32분 |
| 1954-03-21 ~ 1961-08-09 | 127.5°E (UTC+8:30) | 약 −2분 |
| 1961-08-10 ~ 현재 | 135°E (UTC+9) | 약 −32분 |
1950년대 출생이라면 태어난 날짜에 따라 보정 폭이 30분 가까이 달라집니다.
헤아림 엔진에서 하는 일
- 진태양시는 일주와 시주(하루 안의 시각을 보는 기둥)에만 씁니다.
- 년주·월주를 정하는 절기(입춘 등)는 태양이 특정 각도에 도달하는 절대 순간이라 출생지와 무관합니다. 여기에는 경도·균시차를 적용하지 않습니다.
- 결과 화면의 「경계 진단」에서 진태양시 보정을 껐을 때 명식이 바뀌는지 무료로 보여드립니다.
흔한 오해
- 「몇 분 차이는 상관없다」 — 시주 한 칸은 2시간이지만, 경계에서 3분 떨어져 태어났다면 3분이 칸을 바꿉니다.
- 「진태양시를 쓰면 년주·월주도 바뀐다」 — 절기는 절대 순간이라 진태양시와 무관합니다. 년·월주가 바뀌는 건 서머타임·표준시 해석이 달라질 때입니다.
기준이 갈리는 곳
보정을 하지 않는 만세력, 경도만 보정하는 만세력, 경도와 균시차를 모두 보정하는 만세력이 함께 쓰입니다. 헤아림은 둘 다 보정하고, 계산 방법과 검증 결과를 공개합니다.